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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

[코스피] 삼성전자 120만 아래로 하락, 아가방컴퍼니는 '방긋 방긋'

 


미국증시 혼조 영향으로 코스피도 2050선을 중심으로등락을 반복하고 있다.개인과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는반면 기관이 매도에 나서면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엔화 약세로 수출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로 120만원대 밑으로 내려간 후 회복기미가 없다.코스피지수는 0.01%내린 2051에 거래되고 있고 외국인은412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이 2.26%,은행이 2.50% 상승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운수창고,통신업,전기가스,의료 정밀업종이 상승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전기전자,건설업,기계,의약품,화학업종은 약세다.

아가방컴퍼니,한국화장품,범양건영, 다날,코리아나,컴투스가 빨간 불을 켜고 있고 SK하이닉스,삼성중공업대한뉴팜은 약세다.

중국 기업이유상증자 인수를 결정하면서 아가방컴퍼니가  상한가를 기록했다.금호그룹 형제간 법적 분쟁이 불거졌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관련주가 약세다
최경환 새 경제팀의 정책 수혜주로 평가받는 증권주가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정부가 퇴직연금 활성화에 나서기로 하면서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미국 달러 상승 영향으로 원달러는 1019.80원에 고점을 찍기도 했으나 수출업체 네고로 하락으로 돌아서며 1017.80원에 호가되고 있다.

채권시장이 미국채 금리급등 영향으로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3년 국채선물은 7틱 내린 106.94에 호가되고 있다.